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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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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당뇨병의 미세혈관 합병증
작성자 Dr.감 등록일 12-03-26 13:33 조회수 4,082

대표적인 미세혈관 합병증은 당뇨병성 망막병증, 당뇨병성 신경병증, 당뇨병성 신장병증이다.

당뇨병성 망막병증은 성인에서 실명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원인이고, 당뇨병성 신장병증은 혈액 투석 또는 신장 이식이 필요한 말기 신부전증의 가장 많은 원인이다.

제2형 당뇨병에서 이러한 미세혈관 합병증은 진단 후 10-20년이 경과해야만 발생하는 것은 절대 아니며 조기에 발생이 가능하다.

이러한 미세혈관 합병증은 혈당 관리를 철저하게 할수록 발생위험성이 낮아진다.

당뇨병에서 미세혈관 합병증의 발생 기전은 고혈당에 의해 변성이 된 이상단백질이 미세혈관에 손상을 줌으로써 발생하며, 특히 당뇨병성 신장병증에서는 모세 혈관의 정수 압력이 증가하는 것이 또 한 가지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미세혈관 합병증의 위험인자로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 당뇨병을 앓아온 기간 및 혈당 조절 정도이며, 이외에도 고혈압 또는 고지혈증의 동반 유무, 흡연, 유전적인 소인, 발병 연령 등이 있다.

1) 당뇨병성 망막병증

당뇨병성 망막병증은 안과의에 의한 산동 안저 검사를 통하여 진단할 수 있으며, 제2형 당뇨병 진단 당시 첫 검사를 시행 받고, 이후 매년 검사가 필요하다.

이러한 망막병증이 발생하게 되면 보다 철저한 혈당조절. 혈압조절, 이상지질혈증 조절이 필수적이다.

치료법은 레이저 광응고 수술인데 이는 추가적인 시력손실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는 효과적이나 이미 소실된 시력을 되돌리지는 못한다. 그러므로 망막병증이 초기일수록 레이저 광응고수술이 효과적이다.

따라서 아무런 증상이 없더라도 1년에 한 번은 안과를 방문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다.

2) 당뇨병성 신경병증

당뇨병성 신경병증은 원위부 대칭성 다발신경병증과 자율신경병증으로 나눌 수 있다.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의 첫 증상은 흔히 발가락에서 진동을 느끼게 하거나 바늘 같은 것으로 통각 검사를 했을 때, 그 감각이 떨어지거나 아예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신경병증이 점차 진행하게 되면 감각 소실/저하의 범위가 점차 근위부로 진행하게 된다. 진단은 신경과 또는 재활의학과에서 시행하는 전기생리적 검사로 가능하다.

당뇨병성 자율신경병증은 일어설 때 어지러움을 느끼는 기립성 저혈압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하지 쪽에 탄력 스타킹을 착용하거나 천천히 일어서는 방법 등을 사용해 볼 수 있다.

3) 당뇨병성 신장병증

소변에서 알부민이 검출되는 지를 알아보는 것이 당뇨병성 신장병증의 진단에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다.

당뇨병성 신장병증이 발생하게 되면 혈압약의 일종인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나,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를 사용한다.

말기 신부전으로 주 3회 이상 혈액투석을 받는 환자들의 가장 많은 수가 당뇨병성 신장병증이 악화되어 발생하는 것임을 고려하면, 당뇨병성 신장병증을 조기에 발견하여 철저한 관리를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미세혈관 합병증의 예방

당뇨병으로 인한 미세혈관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는 왕도는 없으며, 철저한 혈당, 혈압, 이상지질혈증에 대한 관리만이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이를 위해서는 저염식, 고칼로리 음식의 제한 등의 생활 습관 교정이 필수적이다.

-본 칼럼은 대한당뇨병학회 2011 당뇨병 진료지침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다음 편에는 당뇨병성 대혈관 합병증에 대한 내용이 소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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